'한끼줍쇼' 여진구X이경규, 하와이 가족 서울서 재회 '선물까지'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한끼줍쇼' 여진구, 이경규가 서울에 온 하와이 가족과 만났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끼외전 3탄-하와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한끼줍쇼'는 한끼외전 3탄으로, 하와이 특집 주요 장면과 하와이 가족들의 방송 후 근황이 공개됐다. 임시완, 강호동에게 한 끼를 대접했던 하와이 가족은 여전히 가족끼리 자주 모이냐는 질문에 "하와이 식구들끼리는 자주 모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호동, 임시완의 실물에 대해 "강호동 씨는 TV보다 훨씬 미남이었다. 임시완 씨는 너무 잘생겼고, 매너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버지에게 술을 선물했던 임시완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며 강호동, 임시완을 다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진구, 이경규가 방문했던 하와이 가족은 당시 말했던 것처럼 겨울에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이경규 씨가 한국 오면 연락하라고 하셨는데, 연말이라 바쁘실까봐 그냥 갔다. 그런데 먼저 연락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경규와 여진구는 함께 하와이 가족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고. 하와이 가족은 진구가 준 선물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여진구 씨가 예쁘게 포장된 화장품 세트, 향수를 주셨다"라며 "저희 집에 오셨을 때도 무궁화 양초 선물을 주셨는데, 아까워서 안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