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평 대지 전원주택서 '건강생활' 신충식, 알고 보니 수의대 출신(백세누리쇼)

김명일 2020. 3. 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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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충식(78)이 전원 주택에서 즐기는 전원 생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혈관 건강과 당뇨 개선을다루며 신충식의 근황을 보여줬다.

  신충식은 넓고 멋진 주택에서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텃밭을 일구고, 삶은 계란과 샐러드 등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먹는 등 신충식의 생활에 전문의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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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충식이 18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했다.
 
배우 신충식(78)이 전원 주택에서 즐기는 전원 생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혈관 건강과 당뇨 개선을다루며 신충식의 근황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백세누리쇼’에서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신충식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텃밭이 포함된 대지 2500㎡에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신충식은 넓고 멋진 주택에서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고 있다. 대지와 텃밭은 2500㎡(760평)에 집은 85㎡(26평) 정도 넓이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집 구조와 냉난방 및 소음 등 모든 것을 신충식이 직접 신경써가며 지은 집으로 알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텃밭을 일구고, 삶은 계란과 샐러드 등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먹는 등 신충식의 생활에 전문의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배우 신충식의 아내 변금주씨가 18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시골 생활에 대한 만족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북대 수의학과 출신 수의사라는 이력을 가진 그는 ‘전원일기’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7년 ‘이산’ 출연 중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이후 그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아내 변금주씨와 전원생활을 해왔다.

변금주씨는 “서울 가면 정신 없고 복잡하고 공기도 나쁘고 그래서 시골 생활에 아주 젖었다”며 석모도 생활에 만족했다. “신충식씨가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집안일은 안 한다”고 폭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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