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오마이걸 4월 컴백, 지호 합류할까?.."확인 어려워"

강효진 기자 2020. 3.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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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다음달 컴백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휴식기를 갖고 있는 멤버 지호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지호의 합류 여부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컴백 활동에는 누구보다도 멤버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소속사 측에서도 지호의 복귀 여부 논의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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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지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다음달 컴백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휴식기를 갖고 있는 멤버 지호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지호의 합류 여부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지호는 지난 1월부터 불안 증세 등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백 활동에는 누구보다도 멤버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소속사 측에서도 지호의 복귀 여부 논의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팀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활동이기에 지호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아티스트 보호에 중점을 두고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앞머리가 생긴 효정 등 헤어 컬러와 길이감이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으로 임박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말 종영한 엠넷 '퀸덤'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이후 첫 활동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유입된 많은 팬들이 주시하고 있는 앨범이기에 8개월 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이 어떤 진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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