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4월 말 컴백 확정..'퀸덤' 후 첫 신곡 공개

장진리 기자 2020. 3.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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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4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4월 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퀸덤'에서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반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콘셉트 요정'에서 '콘셉트 장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는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으로 어떤 신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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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말 컴백을 확정한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4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4월 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가요계 컴백은 지난해 8월 서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퀸덤'에서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반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러블리즈의 히트곡 '데스티니'를 동양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부터 마지막 생방송을 화려하게 빛낸 '게릴라'까지, 오마이걸은 계단식 성장으로 이뤄낸 독보적인 색깔로 가요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했다.

오마이걸은 '큐피드', '비밀정원', '불꽃놀이', '번지', '클로저', '윈디 데이', '다섯 번째 계절', '컬러링북', '라이어 라이어' 등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음악 세계를 확장해가며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구축해 왔다. '콘셉트 요정'에서 '콘셉트 장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는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으로 어떤 신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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