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4월 말 컴백 목표로 준비 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18일 뉴스엔에 "오마이걸이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부터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쉬고 있는 지호의 합류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약 8개월 만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폴 인 러브)를 발매, 타이틀곡 '번지(BUNGEE)'로 활동을 펼쳤다.

Mnet '퀸덤' 출연 후 첫 완전체 행보라는 점도 관심사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파이널 경연에 앞서 세 차례 사전 경연 중 두 번 1위를 차지하며 '오마이걸의 재발견', '역시 콘셉트 요정', '퀸덤의 최대 수혜자' 등의 평가를 받은 오마이걸은 마지막 생방송에서도 향후 더 큰 꿈을 펼쳐나가겠다는 진심을 담은 신곡 '게릴라' 무대를 통해 또 한 번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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