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하차소감 "사부님들 만나 귀한 경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전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입력 2020. 3.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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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끝으로 이상윤은 "많이 배우고 간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새로워진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상윤-육성재는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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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상윤. 사진|스포츠동아DB
[전문] 이상윤, 하차소감 “사부님들 만나 귀한 경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상윤 인스타그램
이상윤은 “지금껏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2년 넘는 시간동안 이어졌던 작업은 처음이었다. 촬영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놓지를 못했는지 어색하기만 하다”며 “그동안 너무 좋으신 사부님들을 만나 귀한 경험했기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귀한 인연, 우리 ‘집사부일체’ 식구들을 만나 너무나 행복했다”며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신성록을 언급했다.

끝으로 이상윤은 “많이 배우고 간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새로워진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상윤-육성재는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이하 이상윤 글 전문

지금껏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2년 넘는 시간동안 이어졌던 작업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고정예능에서. 촬영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놓지를 못했는지 어색하기만 하네요. 그동안 너무 좋으신 사부님들을 많이 만나 귀한 경험했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귀한 인연, 우리 집사부식구들 만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재기발랄의 대명사 세형이! 다재다능 진정한 리더 승기! 무심한 재간둥이 성재! 뒤늦게 왔지만 미친 카리스마 성록이!

늘 화면 밖에서 촬영을 위해 고생해온 우리 집사부일체 스텝들! 그리고 집사부일체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여러분들까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로워지는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저희는~집사부일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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