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성록,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 주인공 물망

윤성열 기자 입력 2020. 3.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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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극복 이수현, 연출 박승우)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신성록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카이로스'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신성록은 '카이로스'에서 건설사 최연소 이사 김서진 역을 제안받았다.

신성록이 '카이로스'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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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신성록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성록이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극복 이수현, 연출 박승우)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신성록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카이로스'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충격에 빠진 서진과 한 달 전 과거에 살고 있는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현재와 과거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려 하고, 매회 새로운 진실과 사건을 경험하는 과정을 담을 전망이다.

신성록은 '카이로스'에서 건설사 최연소 이사 김서진 역을 제안받았다. 김서진은 건설 사고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뒤 건설사 이사 자리까지 오르지만, 딸 유괴 사건으로 큰 위기를 맞는 인물로 알려졌다.

신성록이 '카이로스'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리턴', '황후의 품격', '퍼퓸', '배가본드'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그가 '카이로스'에 합류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월부터 방송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더블캐스팅'에서 생애 첫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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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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