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좀비 공장에 끌려갔다..강호동·신동 활약 [전일야화]

나금주 2020. 3. 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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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탈출러들이 좀비 미로에 들어갔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3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좀비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김동현은 강호동이 좀비 대왕이었던 걸 떠올렸고, 멤버들은 강호동이 백신을 맞아 지금 사람이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벽 너머에선 비명이 가득했고, 멤버들은 이곳이 좀비 공장이란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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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탈출러들이 좀비 미로에 들어갔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3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좀비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날 멤버들은 1층 창고에 갇혔다. 그곳엔 수상한 포대와 조립식 사다리가 있었다. 강호동이 포대를 열자 그 안엔 김종민의 말처럼 시신이 있었다. 강호동은 포기하지 않고 그 안에서 열쇠를 발견했다. 이어 강호동은 사다리를 조립, 먼저 위쪽으로 올라갔다. 

멤버들은 왜 강호동에게 목걸이를 줬을지 생각했다. 김동현은 강호동이 좀비 대왕이었던 걸 떠올렸고, 멤버들은 강호동이 백신을 맞아 지금 사람이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유병재가 열쇠로 문을 열자 2층 사무실이 나왔다. 사무실엔 공장 평면도와 거래 계약서, 그리고 화장실 열쇠가 있었다. 사무실의 주인은 구경도. 그때 밖에서 사람들이 무장 집단에게 끌려갔고, 멤버들은 숨죽여 바라봤다. 


멤버들은 먼저 화장실을 열기로 했다. 신동은 화장실이 엘리베이터일 거라고 생각했고, 휴지가 걸린 곳이 작동 레버란 걸 눈치챘다. 신동의 말대로 화장실이 아래층과 이어주는 리프트였다. 

리프트를 타고 모두 내려간 멤버들은 철창에 있는 천막을 걷었다. 그 안엔 좀비들이 있었다. 멤버들은 놀라서 도망쳤지만, 더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장한 남자들이 몰려왔기 때문. 멤버들은 혼비백산해 리프트로 달아났지만, 리프트는 움직이지 않았다. 곧 포위된 멤버들은 결박당한 채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 와중에 사자회 보스인 구경도와 마주하기도. 신동은 구경도가 무간교도소에서 봤던 구경만과 비슷하단 걸 알았다. 

멤버들이 끌려간 곳은 대기실. 벽 너머에선 비명이 가득했고, 멤버들은 이곳이 좀비 공장이란 사실을 알았다. 신동이 발견한 벽과 평면도를 대조해 공장 내부를 파악한 멤버들. 그 순간 벽이 움직였고, 멤버들은 서둘러 문 안으로 들어갔다. 좀비 미로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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