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주연 이어 OST 참여

황지영 2020. 3.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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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유나
AOA 유나가 주연작 OST 가창에도 참여해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인다.

웹 뮤직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측은 15일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AOA 유나의 ‘위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픽처 하우스’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박근철, 정수민 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위로’는 묵직한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 곡으로, 꿈을 향해 내 딛는 발걸음이 힘겨워질 때 힘들고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극중 남가영(유나)의 진심을 담은 자작곡으로 등장하는 노래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힘겨운 연습생 생활을 버텼지만 결국 데뷔에 실패하게 된 남가영은 ‘위로’라는 노래를 통해 스스로 위로받기도 하고, 또 이 노래를 들은 공성우(재현)를 위로하는 의미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 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 중인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AOA 유나, 엔플라잉 승협, 재현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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