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故설리 반려묘 입양 "먼저 돌봐준 김희철에 감사..정말 멋진 사람"[전문]

강서정 2020. 3.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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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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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 설리가 키우던 반려묘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해 ‘막돼먹은 영애씨13’,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

이하 김선아 SNS 전문.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

데려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

/kangsj@osen.co.kr

[사진] 김선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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