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엔플라잉 승협·재현 출연 '빅피처 하우스', 오늘(13일) 첫회 공개

2020. 3.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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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대환장 반란기'를 담은 웹 뮤직 드라마 '빅픽처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웹드라마 '빅피처 하우스' 1회는 13일 오후 6시 제작사 빅픽처 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빅픽처 하우스'는 앞서 그룹 AOA 유나와 엔플라잉 승협, 재현 등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수들을 비롯해 차세대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최정우, 김두리 등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 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 중인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아이돌 연습생뿐 아니라, 실패를 겪어봤을 모두에게 '원하는 대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리얼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최근 '빅픽처 하우스'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솔로 데뷔를 꿈꾸며 힘겨운 연습생 생활을 버텼지만 결국 계약해지를 당한 비운의 여주인공 남가영 역을 맡은 유나는 폭풍 오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나는 훈훈한 선배 권현민 역의 승협과 설레는 로맨스까지 예고해 기대를 높였으며, 까칠한 매력의 공성우 역을 맡은 재현은 '츤데레 허세 캐릭터'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빅피처 하우스'는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빅픽처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빅픽처마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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