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초아, 지인 결혼식서 축가 포착 '여전한 노래실력'

강효진 기자 2020. 3.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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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전 멤버 초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아가 부른 결혼식 축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전 AOA 초아님이 부르는 '시작'이라는 곡명(원곡가수 박기영님)의 축가다"라며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으나 몇 달 혹은 몇 주 전으로 추측된다. 해당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을 검색하다 찾은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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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전 멤버 초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초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아가 부른 결혼식 축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긴 금발머리를 한 모습으로 신랑 신부 앞에서 박기영의 '시작'을 열창하고 있다.

영상 속 얼굴은 식별이 어렵지만, 초아만의 독특한 음색이 '인증'을 대신하고 있다. 특히 초아는 오랜 기간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메인보컬 출신답게 여전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전 AOA 초아님이 부르는 '시작'이라는 곡명(원곡가수 박기영님)의 축가다"라며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으나 몇 달 혹은 몇 주 전으로 추측된다. 해당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을 검색하다 찾은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 AOA 전 멤버 초아.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화제에 오르자 초아가 직접 SNS를 통해 소문을 일축하고 팀을 탈퇴하겠다고 강경한 뜻을 밝혔다.

당시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팀은 탈퇴했지만 회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초아는 한동안 소속을 유지하다가 계약 종료 후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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