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포르쉐 사고 미담에 "별일 아니라 생각, 관심 감사" [직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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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비 인성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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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비 인성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을 26살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킥보드를 타다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킥보드 조작이 미숙했던 여자친구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차량에 부딪혔고 차량이 조금 찌그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남자 두 분이 오더니 ‘괜찮냐’며 걱정하더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직감적으로 차주라는 것을 알았다. 연락처를 주고받고 그대로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A씨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서 차량 주인 B씨는 “안녕하세요! 많이 안 다치셨나 모르겠네요. 하필 차가 찌그러져서 더 놀라셨겠어요. 두 분 아직 학생이신 것 같아 보였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 의도치 않게 벌어진 일이라 금액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제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킥보드 위험하니까 조심히 다니시고 라비랑 그루블린 음악 많이 사랑해주시면 저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비 인성 대박이다. 꼭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포르쉐 수리비 몇 백만원 퉁친 것으로 몇 천명에게 호감 살 듯” “라비 요즘 호감이었는데 인성도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 ‘자작’을 의심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라비의 미담은 ‘사실’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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