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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설기현·황선홍, 국대 레전드 등판..최고 7.7% [MK★TV시청률]

김노을 입력 2020.03.09. 14:30

'뭉쳐야 찬다' 설기현과 황선홍이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되는 내내 온라인에서도 황선홍과 설기현 감독님 저에겐 여전히 2002년의 멋진 선수들이다, 레전드는 역시 다시 봐도 멋지다, 덕분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열심히 뛰는 모습 감동이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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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뭉쳐야 찬다’ 설기현과 황선홍이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재현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6.2%(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았다. 이날 황선홍과 설기현이 일일 코치로 등장, 전설들을 위한 레슨과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한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의 열정은 ‘어쩌다FC’의 에너지를 풀 충전시켰다.

먼저 2002년 월드컵 비하인드 폭로전은 유쾌함을 터뜨렸다. 안정환이 미국전 동점 헤더골 후 두리번거렸다는 루머에 대해 황선홍은 “공을 찾는다는 건...”이라고 말을 흐렸고, 설기현 마저 이탈리아 결승골에 대해 “그때도 약간 멈칫하지 않았냐”며 예능감을 발휘한 것. 두 사람의 능청미에 진땀을 빼는 안정환의 모습은 더욱 폭소를 불렀다.

‘뭉쳐야 찬다’ 설기현과 황선홍이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재현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이어진 원 포인트 레슨은 ‘어쩌다FC’의 실력 게이지를 가득 채웠다. 대체불가 스트라이커의 슈팅법, 범접불가 윙어의 택배 크로스 등 특급 비법이 쏟아졌고, 아낌없는 칭찬까지 받은 전설들은 두 사람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놀라운 급성장을 보였다.

무엇보다 황선홍 팀 대 설기현 팀으로 맞붙은 자체 경기는 레슨 효과를 확인 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두 태극전사의 모습으로 또 한 번 전설들을 각성시켰다.

황선홍은 우아한 볼 컨트롤과 정확한 슈팅력으로 멤버들과 호흡, 후반전에는 다리가 풀릴 정도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했다. 설기현은 각종 고급 기술을 구사해 감탄을 자아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기축구에서 벌어진 월드컵 급 퀄리티로 왠지 모를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감독이 아닌 선수로서 진심으로 임하는 두 사람의 플레이에 전설들의 승부욕도 폭발했다. 이만기의 강력 슛이 골키퍼로 있던 황선홍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고 허재 역시 승부차기 때 설기현 보다 먼저 골을 넣는 쾌거를 얻은 것. 또 베스트 키커로 꼽힌 박태환, 베스트 크로스 선수로 꼽힌 이봉주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치열한 공수전환 속 5대 5 동점에서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경기는 설기현의 슛을 막아낸 빛동현의 대활약으로 결국 황선홍 팀이 승리했다. 황선홍은 “상당히 많은 발전이 된 것 같다”고 전했고 설기현도 각 선수들의 장점을 짚어내 2승을 향해 가는 ‘어쩌다FC’의 밝은 미래를 예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되는 내내 온라인에서도 황선홍과 설기현 감독님 저에겐 여전히 2002년의 멋진 선수들이다, 레전드는 역시 다시 봐도 멋지다, 덕분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열심히 뛰는 모습 감동이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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