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설현 측 "가족 명의로 5000만 원 기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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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이 코로나19 극복 동참에 나섰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설현이 가족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설현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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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코로나19 극복 동참에 나섰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설현이 가족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설현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많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 고통스러워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설현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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