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성훈, 멜로 비주얼 끝판왕들의 만남

뉴스엔 입력 2020. 3.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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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과 성훈이 올 봄 '사랑하고 있습니까'로 설렘을 전한다.

3월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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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소은과 성훈이 올 봄 '사랑하고 있습니까'로 설렘을 전한다.

3월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3월 9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소정’(김소은)과 ‘승재’(성훈)의 180도 바뀌어 버린 일상, 그리고 두 사람이 설레는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순간들을 가득 담고 내고 있다.

가장 먼저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어두운 밤, 정체 모를 할머니가 두고 간 기묘한 책에 “혹시 내가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까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카페 알바생 ‘소정’의 모습은 짝사랑만 이어온 모태솔로 그녀에게 앞으로 어떤 로맨스가 펼쳐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종일관 유난히 ‘소정’에게만 냉정한 카페 마스터 ‘승재’는, 이후 ‘까칠남’에서 ‘직진남’으로 완전히 뒤바뀌며 고백 세례를 퍼붓는 모습.

‘승재’뿐만 아니라 낯선 남자들의 끝없는 데쉬에 당황한 ‘소정’의 모습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백 받게 될 것이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기묘한 책의 해답과 어우러지며 그 신통함에 보는 이들의 판타지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3월 개봉.(사진=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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