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심경, '미스터트롯' 장민호 반말 논란 후 "위로 덕에 털었다" [M+★SNS]

입력 2020. 3. 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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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미스터트롯' 장민호 반말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위로 댓글들과 응원 댓글 덕분에 전 다 털어냈어요! 원래 안 좋은 피드는 하루 지나면 삭제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저 피드는 그냥 남겨두기로 했지만, 더 이상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신지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장민호에게 반말 호칭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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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심경 사진=신지 SNS

신지가 ‘미스터트롯’ 장민호 반말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위로 댓글들과 응원 댓글 덕분에 전 다 털어냈어요! 원래 안 좋은 피드는 하루 지나면 삭제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저 피드는 그냥 남겨두기로 했지만, 더 이상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다치지 않는 포근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따로 연락 주셨던 지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흰 뿔테 안경에 마스크를 착용한 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장민호에게 반말 호칭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신지는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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