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논란?'..'슈돌' 측 "대본 없어, 제작진 편의위한 스크립트"

김민지 기자 2020. 2. 2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뉴스1에 "프로그램에 대본은 없다"라고 밝혔다.

'슈돌' 측은 "관찰 예능이라서 추후 편집할 때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해두는데, 이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대본으로 오해를 산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이미 촬영한 방송 분량의 텍스트를 정리해둔 것이라고 해명의 입장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입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뉴스1에 "프로그램에 대본은 없다"라고 밝혔다.

'슈돌' 측은 "관찰 예능이라서 추후 편집할 때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해두는데, 이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대본으로 오해를 산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슈돌'은 공식 SNS 계정에 샘-윌리엄-벤틀리 부자의 에피소드가 담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대화가 담긴 문서가 포착됐고, 시청자들은 이 문서가 대본이 아니냐고 의심하며 '대본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이미 촬영한 방송 분량의 텍스트를 정리해둔 것이라고 해명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