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신천지 이만희 교주 행방 추적 "청평군서 칩거 중?"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0. 2.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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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의 행방이 드러날까.

27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신천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행적이 묘연해지자 그 행방을 궁금해하는 여론이 형성됐됐다.

아울러 올해 90세의 이만희 교주를 두고 사망설, 코로나 확진설, 칩거설 등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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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주 이만희 스포트라이트 /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라이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스포트라이트'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의 행방이 드러날까.

27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신천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최근 신천지 신도인 31번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이후에,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행적이 묘연해지자 그 행방을 궁금해하는 여론이 형성됐됐다.

아울러 올해 90세의 이만희 교주를 두고 사망설, 코로나 확진설, 칩거설 등이 돌고 있다. 집은 폐쇄되고 별장은 비어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경기도 청평군에 있는 이만희의 별장을 찾았다.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가 이 별장에 칩거 중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26일 오전 제작진 카메라에는 VIP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노인은 바깥에서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돌아갔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노인을 이만희로 예상했다.

이를 두고 동네 주민들 역시 "요즘 거의 나무 손질만 했다. (이만희가) 거의 확실하다"고 증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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