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봄을 닮았네 [화보]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0. 2. 27. 09:14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봄을 닮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권민아는 월간지 ‘아나드론’과 화보 촬영에서 봄꽃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권민아는 한 송이 노란 꽃이 피어 봄을 완성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프리지아 같은 빼어난 외모와 레몬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미소를 보이며 팬심을 무장해제 시킨다. 이 밖에도 봄의 다양한 느낌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권민아만의 여러 매력을 표출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연기의 매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권민아는 “연기의 매력은 상상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연기는 설렘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권민아’라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권민아를 떠올렸을 때 어떤 이미지보다 기대되는 배우, 연기 잘 하는 배우,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자로서의 당찬 포부를 전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7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권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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