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석, 코로나19 피해 돕기 1억원 기부

이해리 기자 입력 2020. 2.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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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유재석은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석에 앞서 배우 신민아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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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스포츠동아DB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유재석은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선행이다.

유재석은 그동안 국내서 일어나는 재해, 재난에 어김없이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 8월에도 폭우 피해 복구에 써 달라고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힘을 보태려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에 앞서 배우 신민아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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