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마스크값 네 배 올라, 편하게 쓸 수 있게 해 줘야"

고승아 기자 입력 2020. 2. 25. 14:13 수정 2020. 2.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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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마스크 부족 사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대해 "요즘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이다. 예전엔 마스크 묶음으로 개당 800~1000원 했는데, 네 배나 올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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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마스크 부족 사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대해 "요즘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이다. 예전엔 마스크 묶음으로 개당 800~1000원 했는데, 네 배나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공공기관 같은 곳에 놓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마스크를) 빨아서 써도 괜찮다지만, 없으니까 빨아서 쓰는 것인데 그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며 "판매나 유통하시는 분들도 이득을 남겨야 하지만, 지금은 국민들이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마스크 만큼은 편하게 쓸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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