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손익분기 눈앞, 코로나19도 떨쳐낸 건강한 웃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한 웃음을 표방하며 출사표를 던진 라미란표 코미디물 '정직한 후보'가 극장가를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손익분기에 근접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총선을 앞둔 시의성에 국내 스크린에 모처럼 등장한 정치 블랙 코미디란 점을 더해 '정직한 후보'는 개봉 첫 주 100만명에 육박하는 선전을 펼치며 '코로나 정국'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허민녕 기자]
건강한 웃음을 표방하며 출사표를 던진 라미란표 코미디물 ‘정직한 후보’가 극장가를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손익분기에 근접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개봉 13일째를 맞이한 2월24일까지 영화가 극장으로 끌어 모은 관객수는 136만1,320명.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으로, 수익으로 돌아서기까지 남은 관객수는 13만8,000여명차로 좁혀졌다.
총선을 앞둔 시의성에 국내 스크린에 모처럼 등장한 정치 블랙 코미디란 점을 더해 ‘정직한 후보’는 개봉 첫 주 100만명에 육박하는 선전을 펼치며 ‘코로나 정국’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 그러나 개봉 둘째 주 사태가 도리어 악화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으며, ‘정직한 후보’ 또한 다른 개봉작들과 마찬가지로 직격탄을 맞고 말았다.
코로나 공포가 최고조로 치닫던 주말 사흘간 그럼에도 영화는, 사태 극복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14만2,000여명이란 관객동원수로 드러냈단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 이번 여파로 출격 대기 중이던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 연기’에 나섰단 점 또한 손익분기를 넘어서는데 조금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 ‘정직한 후보’는 타이틀 롤 격인 3선 국회의원 주상숙 역에 라미란이 캐스팅, 여성 원톱 영화로서도 화제를 모았다.(사진 위=뉴스엔DB/아래=NEW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진영 집 공개, 널찍한 거실+노래방 기계까지[결정적장면]
- 기안84 서초구 새집,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 '매매가 11억'[결정적장면]
- 루나, 충격적 비키니 뒤태 공개 '수영복 터질 듯한 힙라인'[SNS★컷]
- 설현, 비키니 입고 깜찍 브이..눈이 다 시원해져[SNS★컷]
- 스폰서도 아니고, 수십억도 아니고 3억에 고소 위기 "껌값 아냐?" 억울하다니 [여의도 휴지통]
- 황보미, 아나운서 단아함 지운 수영복 몸매 '청순 글래머'[SNS★컷]
- 박은영 아나, KBS 퇴사 후 근황 "킹크랩 폭풍 흡입"[SNS★컷]
- 김재중, 호텔급 럭셔리 집 공개..운동장처럼 널찍한 거실[결정적장면]
- 박세리 박물관급 레전드 집 공개, BAR에 테라스까지 "미드 보는 줄"
- "여전한 탄력 몸매" 엄정화, 믿기지 않는 비키니 자태[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