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미국 빌보드에서 또 1위..영국 차트에서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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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다시 밟게 됐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기사와 SNS를 통해 BTS의 신보가 다음 주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도 예고 기사를 통해 BTS의 음반이 다음 주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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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다시 밟게 됐다. 음반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팝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동시에 정상을 차지하게 된 셈이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기사와 SNS를 통해 BTS의 신보가 다음 주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빌보드 200’ 순위를 매긴다. BTS는 2018년 6월 발표한 음반을 시작으로 이듬해 4월과 9월 각각 내놓은 음반이 모두 이 차트 정상을 밟았었다. 영국 오피셜 차트도 예고 기사를 통해 BTS의 음반이 다음 주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맵 오브 더 솔:7’의 정상 등극이 예정된 빌보드 차트는 다음 달 1일쯤 발표되고, 오피셜 차트는 오는 28일쯤 공개된다.
가요계 안팎의 관심은 BTS가 싱글 차트에서 거둘 성과에 쏠리고 있다. 가령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히트곡’을 배출한 팀으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BTS가 그동안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전작 음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거둔 순위(8위)였다.
해외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은 BTS 음반 리뷰 기사를 통해 “BTS가 자신들의 숙련된 음악 수준을 보여줬다”며 별 4개(5개 만점)를 부여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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