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이연수 "동안이라 'SKY캐슬' 엄마역할 분장 많이 해"

뉴스엔 2020. 2.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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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엄마역할을 맡을 때 나이들어 보이게 분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수는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할 때는 푸근한 게 있어야 하는데"라며 동안 외모 때문에 드라마 출연이 어렵다고 밝혔고, 김수용이 "'SKY캐슬'에 엄마로 나오지 않았냐"고 묻자 이연수는 "그 때 분장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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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엄마역할을 맡을 때 나이들어 보이게 분장했다고 밝혔다.

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연수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이연수는 5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고, 이연수는 “김용만 오빠가 3살 많다. 반백살 지나고 생일이 지나서 꽉 찼다”고 제 나이를 설명했다.

MC 정형돈은 “웃는 모습이 아직도 소녀 같다”고 감탄했고, MC 김용만도 “‘호랑이 선생님’ 때 모습과 웃는 게 똑같다”고 말했다. 이연수는 “‘호랑이 선생님’ 때가 12살 때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수는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할 때는 푸근한 게 있어야 하는데”라며 동안 외모 때문에 드라마 출연이 어렵다고 밝혔고, 김수용이 “‘SKY캐슬’에 엄마로 나오지 않았냐”고 묻자 이연수는 “그 때 분장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MC 송은이가 “나이 들어보이게?”라고 묻자 이연수는 “네”라고 답했고, 김수용은 “교복을 입으면 여고생으로 나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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