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일드'로 리메이크..4월 방영

장아름 기자 2020. 2.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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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청년경찰'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며 "올해 초 판권 계약을 진행했다. 원작의 콘셉트만 반영하고 내용과 흐름은 일본 현지 정서와 현실에 맞게 각색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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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청년경찰'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며 "올해 초 판권 계약을 진행했다. 원작의 콘셉트만 반영하고 내용과 흐름은 일본 현지 정서와 현실에 맞게 각색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롯데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7년 8월 개봉해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미드나잇 러너'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니혼TV(N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주연은 쟈니스 소속의 청춘스타들이 맡는다. 히라노 쇼가 박서준이 맡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나카지마 켄토가 강하늘이 소화한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 역을 각각 연기한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청년경찰' 리메이크작이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미드나잇 러너'는 오는 4월 니혼TV에서 방영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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