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와 이혼, 불륜 아닌 내 지나친 음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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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8)이 제니퍼 가너(48)와 이혼한 것을 크게 후회한다고 미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애플렉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 가장 큰 후회는 이혼"이라며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제니퍼 가너도 후일 "이혼은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괴로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벤 애플랙이 유모와 불륜을 저질러 제니퍼 가너와 이혼에 이르렀다는 루머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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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유모와 불륜' 소문 부인
미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서 밝혀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8)이 제니퍼 가너(48)와 이혼한 것을 크게 후회한다고 미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애플렉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 가장 큰 후회는 이혼”이라며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불륜 탓에 이혼했다는 항간의 소문을 부인하며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 파경 원인”이라고 밝혔다.
애플렉은 “오랫동안 술을 마셨는데, 거기엔 독성이 있다”며 “낮은 자존감과 자기 혐오에 사로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에서 2016년 쯤에는 결혼 생활이 파탄날 정도로 많이 마셨다”며 “결혼 생활에서 내 음주가 많은 문제를 야기했고, 내 건강도 나빠졌다”고 덧붙였다.
애플렉과 가너는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2년 뒤 영화 ‘데어데블’촬영을 함께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데어데블’에서 애플렉은 마블 히어로 데어데블을, 가너는 여주인공 엘렉트라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2005년 결혼해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 등 3남매를 뒀다.
언론에 불화설이 자주 보도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던 부부는 2015년 6월 이혼을 발표했고, 2017년 법원에서 정식 이혼했다. 당시 밴 애플랙이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돌았다.
제니퍼 가너도 후일 “이혼은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괴로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잦은 불화설에 휩싸이며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2015년 6월 이혼을발표했고, 2년 뒤 법원에서 정식 이혼했다. 당시 벤 애플랙이 유모와 불륜을 저질러 제니퍼 가너와 이혼에 이르렀다는 루머도 돌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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