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4일 컴백 기자간담회 개최 "에어커튼+열감지카메라로 코로나 방지"

뉴스엔 2020. 2.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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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7일 "방탄소년단이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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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7일 "방탄소년단이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생중계되지 않는다.

최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다수 가수들이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새 앨범을 발매하는 가수들의 경우 대규모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팬 쇼케이스와 콘서트만 취소하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컴백 관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취재진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에어커튼, 열 감지 카메라와 마스크, 손 세정제를 구비할 예정"이라며 "열 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현장 스태프의 지시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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