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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기생충' 봉준호와 필사적으로 일하고 싶어해"[해외이슈]

입력 2020.02.15. 16:09 수정 2020.02.15. 20:17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가운데 할리우드가 그와 함께 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북미 배급사 네온과 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네온 설립자이자 CEO인 톰 퀸은 과거 미국 중견 배급사인 매그놀리아에 몸담을 때부터 봉 감독과 일했고, 봉 감독 영화 7편 가운데 '설국열차'를 포함해 5편을 미국에 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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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가운데 할리우드가 그와 함께 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북미 배급사 네온과 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박스오피스 분석가 제프 록은 “아카데미 4관왕은 봉준호 감독을 위한 확인이었다”면서 “전례없는 부(富)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그는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됐다”면서 “그는 그의 배의 유일한 선장이다”라고 평했다.

네온의 가치도 올랐다. 제프 록은 “모든 인디 배급사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네온 설립자이자 CEO인 톰 퀸은 과거 미국 중견 배급사인 매그놀리아에 몸담을 때부터 봉 감독과 일했고, 봉 감독 영화 7편 가운데 '설국열차'를 포함해 5편을 미국에 배급했다.

톰 퀸은 “우리는 언제나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라이어티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두 편도 소개했다. 하나는 서울 배경의 공포영화다. 봉 감독은 공포와 액션이 결합된 영화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하나는 2006년 영국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제 세계 최고 감독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에게 할리우드가 어떤 프로젝트를 제안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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