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보이스피싱 하지마세요..저 아닙니다" 당부 [★해시태그]

신효원 2020. 2.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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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유나가 보이스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스피싱 하지마세요. 신고할게요. 엄마와 함께 있는데 이렇게 톡이 왔습니다. 혹시 다른 분께도 톡이 갔다면 꼭 저한테 확인해주세요. 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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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AOA 멤버 유나가 보이스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스피싱 하지마세요. 신고할게요. 엄마와 함께 있는데 이렇게 톡이 왔습니다. 혹시 다른 분께도 톡이 갔다면 꼭 저한테 확인해주세요. 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나가 자신의 엄마에게 "폰 고장 나서 수리 맡겼다. 지금 컴퓨터로 톡 하는 중이다. 문화상품권을 구매해야 되는데 폰 인증을 못 받는다"라며 링크를 보낸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에 "나 녹화 들어가야 해. 확인하는 대로 해줘~"라며 유나를 똑같이 사칭한 모습은 보는 이들도 놀라게 했다.


같은 날, 권민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말투도 언니 같던데 신기하다"라며 보이스피싱을 당한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자신의 언니 권민정 씨가 엄마에게 문화 상품권을 결제해달라는, 유나와 똑같은 수법. 이에 권민아는 "조심하세요 다들"이라며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다.

유나는 지난달 9일 드라마 '99억의 여자' 여섯 번째 OST 'My Diamond'를 발매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나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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