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다들 조심하세요"

김혜윤 2020. 2.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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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이라며 "말투도 언니 같던데 신기하다. 조심하세요 다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의 엄마가 권민아의 언니로 보이는 사칭 계정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내용이 캡처돼 있다.

사칭으로 보이는 계정은 문화상품권 링크를 보냈고, 이에 권민아 엄마는 "시도해본다. 문화상품권 치면 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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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이라며 "말투도 언니 같던데 신기하다. 조심하세요 다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의 엄마가 권민아의 언니로 보이는 사칭 계정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내용이 캡처돼 있다. 사칭으로 보이는 계정은 문화상품권 링크를 보냈고, 이에 권민아 엄마는 "시도해본다. 문화상품권 치면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칭 계정은 "3만원 권인데 먼저 30장 구매해달라"고 요구하며 "돈은 저녁에 폰 찾으러 가니까 폰 찾고 입금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민아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런게 다 있냐","모두 모두 조심합시다", "추적해서 혼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계약을 종료하고 팀에서 탈퇴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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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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