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한국서 컴백 안 할 것..사람들 너무 못됐다" 솔직 심경

뉴스엔 2020. 2. 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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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한국에서 활동 안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빅뱅 탑은 2월 7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라고 알렸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을 일으키며 빅뱅에서 탈퇴한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대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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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탑이 "한국에서 활동 안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빅뱅 탑은 2월 7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라고 알렸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는 그는 "친구들이 발로 찬다. 이러면 또 기사 나니까. 제발 아무런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라"며 자신을 향한 시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탑은 "요즘 뭐하냐구요? 음악 만든다"며 "너무 못됐어 사람들.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도 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을 일으키며 빅뱅에서 탈퇴한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대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빅뱅 탑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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