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기리보이 "SM 입사가 꿈..거의 다 왔다"

박세연 2020. 2. 4.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기리보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M 엔터테인먼트 입사가 꿈이라고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하는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리보이가 래퍼 염따, 창모와 함께 한국 힙합 3대장으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기리보이가 '연예대상의 남자' 김구라의 발언에 감격을 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M 엔터테인먼트 입사가 꿈이라고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하는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리보이가 래퍼 염따, 창모와 함께 한국 힙합 3대장으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가수 헤이즈와 함께 작업한 ‘교통정리’ 발매 등 힙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그는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소속사 ‘저스트뮤직’ 내에서 수입 역시 1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집 자랑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의외의 ‘저축왕’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기리보이가 ‘연예대상의 남자’ 김구라의 발언에 감격을 표한다. “우와, 저기서 저런 말을? 저게 진짜 힙합이다!”라고 생각했다는 것. 계속되는 기리보이의 무한 칭찬에 김구라는 “아냐, 그러지 마”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0개 국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기리보이가 천재 괴짜 작곡가에 등극한다. 말을 잘 못하는 것과 달리 자신의 분야에선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바. 심지어 기리보이는 하루에 10곡을 내리 쓴 적도 있다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낸다.

‘SM 엔터테인먼트 입사’에 대한 열정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사람들이 장난인 줄 아는데, 전 들어가고 싶다”라며 진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SM 곡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힌다. 또 그는 실제로 연락이 온 적도 있었다며 “거의 다 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한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5분.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