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0' 김요한, 男주인공 출연확정..태권도 유망주役(공식입장)

뉴스엔 2020. 2. 4.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학교 2020'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 측은 2월 4일 "김요한이 남자 주인공 김태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유, 조인성, 이동욱, 김래원, 김우빈, 이종석 등 '학교' 드라마를 거쳐간 배우들이 대부분 톱스타로 성장해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만큼 '학교 2020'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요한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학교 2020'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 측은 2월 4일 "김요한이 남자 주인공 김태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2020'은 199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물로,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계를 그린다. 인문계 학생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이들의 청춘에 대한 고민, 막막한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발간된 이현 작가의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김요한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을 맡는다. 온갖 풍상을 경험해 어른처럼 말하고 다 큰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엔 아직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소년이 들어 있는 열여덟 살 순진한 고등학생 캐릭터다.

실제 김요한은 데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이력이 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두 번의 우승 경력이 있을 정도로 유망주였던 그가 싱크로율이 높은 역할을 선택하면서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유, 조인성, 이동욱, 김래원, 김우빈, 이종석 등 '학교' 드라마를 거쳐간 배우들이 대부분 톱스타로 성장해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만큼 '학교 2020'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요한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학교 2020'은 오는 3월 첫 촬영을 시작해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