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거" 설현, 황교익 '박쥐먹방' 발언 저격?[SNS★컷]

뉴스엔 2020. 2. 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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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발언을 저격한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황교익은 과거 설현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박쥐를 먹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 "신종 코로나 이전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바이러스로 지구촌은 홍역을 치렀다. 이 때 박쥐가 이들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뉴스가 충분히 보도됐다. 박쥐로 인한 바이러스 문제를 다들 알만한 상태에서 한국 방송은 박쥐 식용 장면을 안방에 내보냈다. 흥미로운 먹방으로 연출됐고 시청률도 대박을 쳤다. 어떤 언론도 바이러스나 위생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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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발언을 저격한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설현은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먹은 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와인과 치즈, 과일은 물론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이 담겨있다.

황교익은 지난 1월 29일 자신의 SNS에 중국 박쥐 식용 문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있다는 얘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황교익은 과거 설현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박쥐를 먹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 "신종 코로나 이전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바이러스로 지구촌은 홍역을 치렀다. 이 때 박쥐가 이들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뉴스가 충분히 보도됐다. 박쥐로 인한 바이러스 문제를 다들 알만한 상태에서 한국 방송은 박쥐 식용 장면을 안방에 내보냈다. 흥미로운 먹방으로 연출됐고 시청률도 대박을 쳤다. 어떤 언론도 바이러스나 위생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번지자 박쥐 식용은 중국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도구로 이용됐다"며 중국인을 향한 비난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뉴스엔DB)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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