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황교익 '박쥐먹방' 언급 SNS 저격?.."오늘 먹은 거" 업로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1. 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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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황교익의 발언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설현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먹은 거"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선보였다.

이는 앞서 자신을 언급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발언을 떠올리게 만든다.

황교익은 앞서 중국인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박쥐라고 단정짓는 것을 비판하며, 일례로 한 프로그램에서 박쥐를 먹었던 설현을 언급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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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황교익의 발언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설현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먹은 거”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와인과 과일, 다양한 치즈류들이 즐비해 있다. 예쁘게 플레이팅돼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상황.

이는 앞서 자신을 언급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발언을 떠올리게 만든다. 황교익은 앞서 중국인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박쥐라고 단정짓는 것을 비판하며, 일례로 한 프로그램에서 박쥐를 먹었던 설현을 언급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실명까지 언급하는 것은 설현에게 실례"라며 사과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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