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리-길, 방송 복귀 서로 몰라..리쌍 재결합 절대 없다"

장진리 기자 2020. 1. 29.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리와 길의 리쌍 재결합은 없다. 가능성도 전무하다."

최근 개리와 길이 예능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아이콘택트'로 나란히 안방에 복귀하면서 듀오 리쌍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송으로 복귀 소식이 알려지긴 했으나 서로 대화하는 사이도 아니고 의도적인 컴백도 아니다. 우연의 일치일 뿐 리쌍 재결합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안다. 이는 두 사람 모두 잘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리쌍. 제공| 리쌍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리와 길의 리쌍 재결합은 없다. 가능성도 전무하다."

최근 개리와 길이 예능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아이콘택트'로 나란히 안방에 복귀하면서 듀오 리쌍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리쌍으로 가요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는 전혀 사실과 달랐다.

29일 개리와 길을 잘 아는 최측근 A씨는 스포티비뉴스에 "리쌍은 지난 2016년 이미 사실상 해체한 거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리쌍컴퍼니에서 두 사람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해 왔고, 누구보다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송으로 복귀 소식이 알려지긴 했으나 서로 대화하는 사이도 아니고 의도적인 컴백도 아니다. 우연의 일치일 뿐 리쌍 재결합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안다. 이는 두 사람 모두 잘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리는 리쌍 해체 후 그 해 출연 중이던 SBS 인기 예능 '런닝맨'에서도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내려놓았다. 당시 개리는 여러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 음악 작업에만 집중했고 틈틈이 앨범 발매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6개월 아들을 둔 아빠로 3년 4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길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14년 음주운전 적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특히 길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어 총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큰 질타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