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과거 MBC 떨어트렸던 사람들, 적폐로 다 나가" 선넘는 입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성규가 선을 넘는 입담을 자랑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장성규가 과거 MBC 아나운서 탈락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미지 게임을 하던 멤버들은 ‘부모님 속을 가장 썩였을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장성규를 지목하며 “공부를 잘 했는데 연예인 한다고 해서 부모님 속을 썩였을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장성규는 “한 번에 합격한 거냐”라는 이용진의 질문에 “MBC '신입사원' 떨어지고 나서 JTBC로 스카우트가 된 거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원망스럽지 않냐. 제대로 해서 떨어트린 사람들한테 보여주겠다라는 생각 안 했냐”고 물었고, 이에 장성규는 “악감정 없다. 그 사람들 적폐들이어서 다 나갔다”고 선을 넘는 입담으로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하지마라 다 날아간다. 장성규랑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끼리끼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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