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블랙핑크까지..YG 상반기 컴백 러시..반등 노린다

이정호 기자 2020. 1.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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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먼저 젝스키스(SECHSKIES)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ALL FOR YOU'를 발매한다.

젝스키스에 이어 아이콘(iKON)이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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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020년 새해를 맞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먼저 젝스키스(SECHSKIES)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ALL FOR YOU'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젝스키스가 4인조 재편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 데 더욱 집중했다.

특히 앨범은 젝스키스가 FUTURE BOUNCE와 함께 R&B·댄스·마이애미 베이스까지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인 실험도 시도한 만큼 색다른 멤버들의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젝스키스 색깔로 표현한 트렌디한 음악을 엿볼 수 있다.

젝스키스에 이어 아이콘(iKON)이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컴백한다. 아이콘은 지난해 멤버 비아이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팀을 탈퇴해 6인조로 재편됐다. 팀이 재편된 이후 처음 컴백하는 만큼, 이번 앨범의 색깔과 성패가 앞으로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

그만큼 멤버들과 소속사 또한 이번 앨범을 칼을 갈고 준비한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비장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뜀박질을 시작해 어딘가에 도착해 환한 미소를 짓는 멤버들에게선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앞서 '뉴키즈(NEW KIDS)' 시리즈 앨범을 통해 자아를 찾고 성장한 아이콘이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위너(WINNER)도 출격한다. 위너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비록 신곡이나 앨범 발매는 아니지만 현재 활발히 아시아 투어 중인 위너가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된 만큼 팬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군 복무를 앞둔 멤버 김진우의 입대 전 위너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 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제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BLACKPINK)도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모든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 빅뱅(BIGBANG) 또한 4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트레저(TREASURE) 또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비난의 화살을 받았지만 하반기 악뮤(AKMU)의 새 정규앨범 '항해'가 큰 성공을 거두며 3대 기획사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0년 시작과 동시에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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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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