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결승전 앞두고 축하 무대..타이거JK부터 효린까지

서지경 2020. 1.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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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결승 오프닝 축하무대는 타이거JK와 BIZZY가 꾸몄다.

결승전에 걸맞은 화려한 축하 무대였다.

효린의 강점인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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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보이스퀸’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왕관의 주인공 결정을 앞두고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결승 오프닝 축하무대는 타이거JK와 BIZZY가 꾸몄다. 타이거JK는 ‘몬스터’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능숙하게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객석을 달궜다. 특히 가사 중 ‘발라버려’는 결승전이라는 분위기와 맞아 보였다. 경연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듯한 가사였다. 타이거 JK와 BIZZY는 무대에서 내려가 객석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공연이었다. 이에 관객들은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무대는 팝핀 현준이었다. 스트릿 댄서 1세대 대표 주자답게 전통 예술과 춤을 혼합해 선보인 멋진 무대였다. 통통 튀는 음악으로 시작한 무대에서 팝핀현준은 귀여운 댄스로 눈을 사로잡았다. 이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춤과 기술을 선보였다. 결승전에 걸맞은 화려한 축하 무대였다.

이후 효린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효린이 찾은 것이다. 효린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첫 소절을 뗐다. 이후 효린은 의자에서 일어나 격이 다른 춤을 선보였다. 음악의 템포가 빨라지며 효린은 자신만의 박자 감각으로 노래를 불렀다. 독보적인 음색은 덤이었다. 효린의 강점인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간주 부분에서 효린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걸그룹 출신다운 댄스 실력으로 객석을 달궜다. 효린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박미경은 “역시 효린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의 우승 후보는 보이시 퀸 이도희, 성량 퀸 정수연, 꺾기 여신 최연화, 감성 끝판왕 주설옥, 판소리 요정 조엘라, 블루스 소울 최성은, 발라드 승부사 장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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