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측 "美 영화 '전생' 출연? 검토중"(공식입장)

뉴스엔 2020. 1.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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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으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최우식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할까.

1월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배우 최우식이 미국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월23일 뉴스엔에 "'전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우식은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송강호 이선균 박소담 등과 함께 1월22일 오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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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기생충'으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최우식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할까.

1월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배우 최우식이 미국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월23일 뉴스엔에 "'전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전' '미드소마'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을 제작한 미국 영화 제작사 A24가 제작하는 영화 '전생'은 한국인들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로, 어린 시절 연인처럼 지내던 두 남녀가 떨어져 지내다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셀린 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제작한 스콧 루딘, '레이디 버드'를 제작한 엘리 부시가 제작을 맡는다.

올해 봄 크랭크인 예정.

한편 최우식은 최근 '기생충'에게 앙상블상을 안겨준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최우식은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송강호 이선균 박소담 등과 함께 1월22일 오전 귀국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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