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승호, 웹툰 원작 드라마 '계약우정' 주인공

반서연 입력 2020. 1. 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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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가 차기작 '계약우정'으로 돌아온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신승호는 KBS 새 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계약우정'은 고등학생 박찬홍과 허돈혁의 시각에서 풋풋한 사춘기 시절의 사랑과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그린다.

'계약우정'은 1월 중 촬영을 시작해 상반기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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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가 차기작 '계약우정'으로 돌아온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신승호는 KBS 새 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계약우정'은 고등학생 박찬홍과 허돈혁의 시각에서 풋풋한 사춘기 시절의 사랑과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그린다. 신선한 전개, 깊고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동명의 웹툰(권라드 작가)를 원작으로, 카카오M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가 제작한다. '추리의 여왕' '땐뽀걸즈' 등을 만든 유영은 PD가 연출하고 김주만 작가가 극본을 쓴다.

신승호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JTBC 학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넷플릭스 청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주역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계약우정'은 1월 중 촬영을 시작해 상반기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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