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가세연 오랜 팬, 도움 되고파"..유튜브 생방송 출연

김명일 2020. 1.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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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정훈(51)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생방송에 출연해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가세연은 22일 '회충가족 주연배우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세연 대표인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 김씨가 출연한 가운데 안정훈이 초대손님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안정훈은 "가세연을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42년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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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진행자 김용호 제작 영화 '회충가족' 주연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생방송 영상 ‘회충가족 주연배우 전격 공개’편에 출연한 배우 연정훈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우 안정훈(51)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생방송에 출연해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가세연은 22일 ‘회충가족 주연배우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회충가족’은 가세연 멤버인 유튜버 김용호씨가 제작하는 영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세연 대표인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 김씨가 출연한 가운데 안정훈이 초대손님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생방송 영상 ‘회충가족 주연배우 전격 공개’편에서 가세연 대표인 김세의 전 MBC 기자, 강용석 변호사, 배우 안정훈, 유튜버 김용호씨(왼쪽부터)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정훈은 “가세연을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42년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영화 회충가족 배우를 모집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며 “단역 하나 하려 했는데, 갑자기 큰 역할을 주셔서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들은 “가세연 팬임을 밝히는게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입을 모아 질문했다.

안정훈은 “작품이 좋아서 출연한 것”이라며 “열심히 움직이는 가세연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답을 대신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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