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 행사 참여 '따뜻한 나눔'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20. 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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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22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관련 행사에 참여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현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사랑의 열매 착한마을’에서 진행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임형주가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장갑’을 읽어주는 김정숙 여사의 맞은편에서 책을 넘겨주며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또 착한가게에 신규로 가입한 카페를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식을 하고 착한마을 지역기부자를 격려하는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했다.

2018년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자신의 생일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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