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하이,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로 간다.. 막바지 협의

윤기백 입력 2020. 1. 22. 14:22 수정 2020. 1.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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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이하이가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22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하이는 선미와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협의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메이크어스는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에 이어 이하이를 영입하면서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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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이하이가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이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22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하이는 선미와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협의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하이는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메이크어스와 계약하기로 했고, 메이크어스도 이하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계약이 성사단계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메이크어스는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에 이어 이하이를 영입하면서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2년 이하이는 디지털 싱글 ‘원, 투, 쓰리, 포(1, 2, 3, 4)’를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이츠 오버(It’s Over)’, ‘한숨’, ‘손잡아줘요’, ‘누구없소’ 등을 발표하며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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