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아름다운 비주얼과 모던한 색감으로 재탄생한 마스터피스

선미경 2020. 1.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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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매료시킨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아름다운 비주얼과 모던한 색감으로 재탄생한다.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화제의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995년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5년 제작된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 작가의 소설에 실사와 세트, 비주얼을 조화시킨 작품으로 따뜻한 색채와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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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전 세계를 매료시킨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아름다운 비주얼과 모던한 색감으로 재탄생한다.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화제의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995년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5년 제작된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 작가의 소설에 실사와 세트, 비주얼을 조화시킨 작품으로 따뜻한 색채와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당대 최고의 스타 위노나 라이더와 크리스찬 베일이 각각 당찬 캐릭터 ‘조 마치’ 역과 이웃집 소년 ‘로리’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명작의 명성을 이어갈 2020년 '작은 아씨들' 역시 25년 전 작품을 사랑한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것은 물론, 특유의 모던한 색채를 입혀 이 시대에 걸맞는 '작은 아씨들'로 재탄생시킨 것.

이에 명작을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영화에 대한 향수를, 명작을 접하지 못한 이라면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품게 한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 후보인 시얼샤 로넌과 플로렌스 퓨,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엠마 왓슨, 떠오르는 신예 엘리자 스캔런, 그리고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 등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작품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억 3천만 불 돌파라는 폭발적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며 2020년을 여는 진정한 마스터피스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한민국에서도 ‘2020 아카데미 기획전’ 상영작 중 압도적 예매율 1위와 함께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으로, 내달 12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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