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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에 '꽃할배' 또 가고싶다고 제안" 백일섭, 꿈 이룰까(종합)

뉴스엔 입력 2020.01.21. 17:55

배우 백일섭이 tvN '꽃보다 할배' 새 시즌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백일섭은 1월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일섭은 "배우 데뷔 후 MBC에서 라디오 DJ도 했었다. 그런데 생방송이 무척 힘들어서 내가 도망간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50년만에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 와 본다"고 고백해 청취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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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백일섭이 tvN '꽃보다 할배' 새 시즌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백일섭은 1월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선희와 문천식은 백일섭을 "원조 짐승남"이라고 소개했다. 백일섭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백일섭은 "난 원래 꿈이 배우가 아니었다. 대학교에서도 영어를 전공했다. 그런데 주임교수가 첫 강의 때 내게 '시저 닮아서 배우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줬다. 이후 얼떨결에 배우가 됐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TV 극 경연대회에서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그 덕분에 자동적으로 배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백일섭은 "나는 무명 시절도 없었다. 조연 몇 번하더니 바로 주연했다. 정말 망나니였다"고 셀프디스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백일섭은 "배우 데뷔 후 MBC에서 라디오 DJ도 했었다. 그런데 생방송이 무척 힘들어서 내가 도망간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50년만에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 와 본다"고 고백해 청취자를 폭소케 했다.

백일섭은 "MBC 드라마 '수사반장'도 출연했었다. 그때 감독이 내게 잔소리 하더라. 그때도 화가나서 도망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일섭은 "당시 감독이 나를 또 '아들과 딸'에 불러줬다. 그 고마움 덕분에 열심히 했다. 시청률도 잘 나왔다. MBC에 진 빚을 그렇게 갚은 셈이다"고 회상했다.

백일섭은 코믹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백일섭은 "내가 배우 데뷔 후 1년 반 동안 주연만 했다. 감독에 '나도 웃긴 연기 좀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날 보고 '그건 조연이다. 미친놈아'라고 소리치시더라"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백일섭은 tvN '꽃보다 할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백일섭은 "나영석 PD에게 미안했다. 첫 번째 촬영 때부터 허리가 아팠다. 나영석 PD가 고생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일섭은 "엊그제 나영석 PD와 술을 마셨다. 내가 '다시 가자.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준비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고 밝혀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 새 시즌이 시작되면 여인 한 명이 같이 가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백일섭은 방송 말미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갔다. 특집으로 한번 다뤄달라"라고 방송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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