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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자 송가인' 조명섭, '조희언'으로 개명사실 뒤늦게 알려져..가수활동은 '조명섭'으로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입력 2020.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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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S1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트로트가수 조명섭. 사진 경향DB

‘남자 송가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트로트 신예 조명섭이 새 소속사 계약에 앞서 개명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의 취재결과 조명섭은 지난해 원래 이름인 ‘조명섭’에서 ‘조희언’으로 개명했다. 이미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그의 바뀐 이름이 정보에 함께 올라있다.

조명섭은 지난해 새 이름으로 개명했지만 가수로서의 활동에는 본래의 이름을 계속 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섭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관계자는 21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조명섭의 개명은 지난해 이뤄진 것으로 아이오케이와의 계약 전에 이뤄진 일이라 자세한 연유는 알지 못한다”면서도 “계약 당시에도 ‘조명섭에서 조희언으로 개명을 했다’고 말해 ‘활동은 조명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니 조명섭으로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의 프로젝트였던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앳된 얼굴로 까마득한 선배가수 현인의 창법으로 현인의 히트곡 ‘신라의 달밤’을 열창해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하춘화와 설운도는 조명섭을 가리켜 “현인과 남인수의 환생”이라고 극찬했고 누리꾼들은 송가인에 버금가는 그의 스타성에 조명섭에 ‘남자 송가인’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조명섭은 ‘트로트가 좋아’로 우승을 한 이후 신곡 ‘강원도 아가씨’가 포함된 우승 특전 앨범을 냈고 이후 군 입대를 예정했지만 지난해 이영자, 장윤정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군 입대를 연기하기로 한 그는 지난 15일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과에 입학해 ‘20학번 새내기’가 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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