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유력 후보 '1917' 2월19일 국내 개봉 확정(공식입장)

뉴스엔 2020. 1.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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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행진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1917'이 오는 2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1917'은 오는 2월 19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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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수상 행진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1917'이 오는 2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1917'은 오는 2월 19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병사들이 참호 밖으로 돌격하는 가운데 우두커니 서있는 주인공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탄이 터지는 현장과 긴장감 넘치는 ‘스코필드’의 표정은 마치 제1차 세계대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라는 카피를 통해 함정에 빠진 1,600명의 아군을 살리기 위해 정해진 시간 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스코필드’의 긴박한 상황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제77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드라마 부문), 감독상 수상에 이어 제31회 미국 프로듀서조합상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까지 한 층 가까워진 '1917'이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007 스카이폴' 샘 멘데스 감독, '블레이드 러너 2049' 로저 디킨스 촬영 감독, '덩케르크' 제작진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거장들이 만나 탄생한 영화로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1917'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은 물론 흥행력까지 겸비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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