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마블, 나 같은 감독 원하지 않을 것..직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자신과 같은 감독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마블이 나 같은 감독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제임스 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제임스 망골드의 '로건'을 즐겨봤다. 나는 그들이 그와 같은 훌륭한 프로젝트를 다룰 수 있는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자신과 같은 감독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봉준호 감독은 버라이어티의 수석 에디터 마크 말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마블이 나 같은 감독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제임스 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제임스 망골드의 '로건'을 즐겨봤다. 나는 그들이 그와 같은 훌륭한 프로젝트를 다룰 수 있는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영화 산업이 복잡하긴 하지만 내 생각엔 본인이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마블과 내가 서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직감적으로 느낀다"고 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슈퍼 히어로 영화에 나오는 창의성은 존중하지만 실생활과 영화에서는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힘이 든다"라며 마블 영화 연출에 대해 우회적으로 답한 바 있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58억 빌딩 매입..이상순 공동명의
- 길 몰래 결혼한 개리, 아들 공개..아내도?
- 이혜성 "♥전현무와 열애, 뻔뻔하지 못해"
- 신재은, '볼륨 애플힙'..섹시美 품은 옆태&뒤태
- 공형진 "난 가세연 광팬" 주진모와 선긋기
- "♥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 스타뉴스
- 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 스타뉴스
- '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 스타뉴스
- '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 스